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기획한 ‘돌봄시리즈’의 책자 제2호 <공중보건기관과 돌봄>가 3월에 출간되었습니다(건강미디어협동조합).

저자는 오랫동안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활동해온 정백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예방의학 전문의)입니다. 

소책자 100여 쪽 분량으로 큰 활자와 관련 그림을 삽입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었습니다.

내용의 핵심은 공공의료기관과 돌봄을 연계하여 어떻게 ‘지역사회돌봄’을 이루어나가야 하는지입니다. 

저자는 2026년 3월에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지자체의 공중보건기관 역할이 함께하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연착륙을 고민하는 많은 분에게 본 책자는 공공의료의 관점에서 모범적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장 공중보건기관이 제공하는 돌봄 개념, 2장 돌봄 영역에서 공중보건의 전개 과정과 의의, 3장 국가별 사례 실태 및 현황, 

4장 시사점 및 과제 등 총 4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