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재단은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11번째 지역돌봄 현장 탐방으로 마포구 아현동에 소재한 <서봄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마포구에서 최초로 LH 매입방식으로 2021년에 완공한 10층의 ‘세대통합형 케어안심주택’입니다. 가구 공간은 8평 정도이며 총 23가구가 입주해 있습니다. 서봄하우스 운영은 마포울림두레돌봄센터라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대 통합형으로 추진하였으나 입주했던 20대인 미혼모가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입주자는 중장년·노인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애오개역이 인접해 있는 시내 요충지여서 접근성이 뛰어났습니다. 그런 탓인지 입주 경쟁률이 11:1이었다고 합니다. 보증금 700만원 정도에 월 3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데 주거급여를 받는 주민들은 월세 부담은 없다고 합니다.
고은주 울림두레돌봄센터 이사장과 운영진은 입주민간의 관계를 만들고 서봄하우스 운영에 입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운영하며, 개인별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연계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방,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각종 프로그램 등 적은 예산과 인력에도 입주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은 서봄하우스를 말 그대로 ‘서로 돌보는 하우스’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 1인이 입주민을 충분히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충분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안타까움을 전해주었습니다.
공용공간과 사무실, 1층 어울림 공간을 둘러본 후에는 회원들과 함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통적으로 공감한 것은 지원주택이지만 통합돌봄에 붙여야 할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마포의료사협과 연계 덕분에 의료와 재활 등 방문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원예협동조합에서 화단 가꾸기를 돕는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협소한 공유커뮤니티 공간, 세밀한 프로그램의 부재, 은둔형 입주자에 대한 대책 미흡 등 개선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돌봄에서 주거의 개념은 아직 너무 초보적이고 걸음마 단계에 있는 현실이지만 서봄하우스 사례는 지자체의 협력과 지역 기반을 다져온 사회적 협동조합의 운영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어 앞으로 케어안심주택이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현장 체험이었습니다.
9월 4일 재단은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11번째 지역돌봄 현장 탐방으로 마포구 아현동에 소재한 <서봄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마포구에서 최초로 LH 매입방식으로 2021년에 완공한 10층의 ‘세대통합형 케어안심주택’입니다. 가구 공간은 8평 정도이며 총 23가구가 입주해 있습니다. 서봄하우스 운영은 마포울림두레돌봄센터라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대 통합형으로 추진하였으나 입주했던 20대인 미혼모가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입주자는 중장년·노인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애오개역이 인접해 있는 시내 요충지여서 접근성이 뛰어났습니다. 그런 탓인지 입주 경쟁률이 11:1이었다고 합니다. 보증금 700만원 정도에 월 3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데 주거급여를 받는 주민들은 월세 부담은 없다고 합니다.
고은주 울림두레돌봄센터 이사장과 운영진은 입주민간의 관계를 만들고 서봄하우스 운영에 입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운영하며, 개인별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연계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방,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각종 프로그램 등 적은 예산과 인력에도 입주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은 서봄하우스를 말 그대로 ‘서로 돌보는 하우스’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 1인이 입주민을 충분히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충분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안타까움을 전해주었습니다.
공용공간과 사무실, 1층 어울림 공간을 둘러본 후에는 회원들과 함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통적으로 공감한 것은 지원주택이지만 통합돌봄에 붙여야 할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마포의료사협과 연계 덕분에 의료와 재활 등 방문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원예협동조합에서 화단 가꾸기를 돕는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협소한 공유커뮤니티 공간, 세밀한 프로그램의 부재, 은둔형 입주자에 대한 대책 미흡 등 개선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돌봄에서 주거의 개념은 아직 너무 초보적이고 걸음마 단계에 있는 현실이지만 서봄하우스 사례는 지자체의 협력과 지역 기반을 다져온 사회적 협동조합의 운영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어 앞으로 케어안심주택이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현장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