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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생 새로운 노인이 온다" 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돌봄과미래 세션 (2024.5.24.)

2024-05-28

60년대생은 8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를 차지하는 최대인구집단입니다. 이들은 초고령 사회가 예고된 내년에 65세가 되어 법적 노인 세대로 본격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이들은  가장 큰 규모의 돌봄 미래 수요자가 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들이 갖고 있는 돌봄 인식은 현재의 돌봄과는 다른 요구와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얼마나 잘 파악하여 반영하느냐는 2026년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될 '돌봄통합서비스법'(약칭)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지난 5월 24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켐퍼스 비전타워에서 개최된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재) 돌봄과 미래가 기획한 "통합돌봄의 지역사례와 새로운 요구"세션이 열렸습니다. 

좌장은  돌봄과 미래 학술위원장인 장숙랑 교수(중앙대 적십자 간호대학)가 맡았습니다.  돌봄과 미래 소통위원 성현정 부장(한국리서치 부장)이 '60년대생 새로운 노인이 온다'는 주제로 <60년대생의 돌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60년대생 2명 중 1명(48%)은 자신 세대가 90살 이상 살 것이라고 답했으나(95세 이상도 17%), 23%는 11년 이상 건강하지 못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임종을 원하는 곳은 “내가 사는 집”이 46%로 가장 높았으나, 실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0%로 크게 줄었습다.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은 70세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60년대생들은 돌봄에 대해 기존의 노인 세대와는 다른 요구와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돌봄 정책도 변화한 미래 돌봄 수요자의 특성을 내다보고 설계되고 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통합돌봄의 지역사례와 새로운 요구"세션 진행 사진, '60년대생 새로운 노인이 온다'는 주제로 <60년대생의 돌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성현정 돌봄과 미래 소통위원(한국리서치 부장), 이에 대한 토론자인 김동석 돌봄과 미래 소통위원장(엔자임헬스 대표), '지역중심 통합돌봄과 지자체 역할'을 발표하는 홍선미 돌봄과 미래 학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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